카카오같이가치에서 돈없이 기부해보기
우연히 들른 카카오같이가치 사이트
기부문화의 앞장을 서고 있는 듯 해요.
그런데 기부하면 자기돈을 입금하거나 전화로 통신료에서 빠지게 하거나 등등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알고보니 돈 들이지 않고 기부가 가능하네요. 신기합니다^^
응원기부 공유기부 댓글기부 입니다.
응원의 하트, sns 공유, 댓글 작성하면 100원씩 카카오에서 대신 기부해주니
단순한 클릭한번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니
신기합니다. 어서 기부해 보세요.
심시일반이라고 하는데 ... 정말 그러네요.
현재 직접기부로 668,100원이 모금되었고
응원은 1,843명이 하트 클릭하여 184,300원
공유는 179명이 하여 17,900원
댓글은 698명으로 69,800원
총 940,100원이 현재 모금되었습니다.]
목표액의 40% 달성입니다.
빨리 목표액 달성되어 지원되었으면 합니다.
해당 기부는 '학교의 애물단지, 화장실 고치기 프로젝트!' by 사단법인지구촌공생회 입니다.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78938/story
by 사단법인지구
전교생은 450명, 화장실은 고작 5칸
미얀마에 있는 제야아웅 마하학교는 450명의 학생들과 12명의 교사들이 함께 배움을 쌓아가고 있는 학교입니다. 5살 유치원생부터 8학년 중학생 아이들까지 전교생이 450명이 넘는 이 학교에 현재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5칸밖에 되지 않습니다. 90명이 화장실 한 칸을 같이 이용해야 하다보니 짧은 쉬는 시간 동안 화장실을 이용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결국 화장실이 비어 있을 때까지 참고 또 참다가 수업 중에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기도 어렵습니다.
화장실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학교생활
많은 인원이 한정된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다 보니 화장실은 금방 더러워집니다. 미얀마의 더운 날씨에 관리가 어려운 화장실은 냄새가 나고 벌레가 들끓습니다. 더럽고 지저분한 화장실에 들어가기 싫어 참아보아도 어쩔 수 없는 생리현상 때문에 화장실 앞 긴 줄에 서서 기다리기가 일쑤입니다. 사람들이 없는 풀숲에 가서 몰래 처리하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 여자아이들은 이마저도 어렵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는 거리두기, 손씻기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지만 부족한 환경에 곧 등교할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갖고 싶어요
1994년 처음 학교가 설립될 때 제야아웅 마하학교의 화장실은 9칸이었지만 태풍으로 인해 파손되고 30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노후된 4칸의 화장실은 더 이상 수리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낡고 더러워져 가기조차 꺼려지는 화장실, 산산조각 나 오물이 그대로 배출되는 정화조 파이프… 비위생적인 화장실은 아이들이 청결을 유지하기 힘들고 질병에도 쉽게 노출되게 만듭니다.
아이들에게 깨끗한 화장실을 선물해주세요
지구촌공생회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미얀마 제야아웅 마하학교의 노후된 화장실 4칸을 철거하고 새 화장실 4칸을 지어주려고 합니다. 미얀마의 아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새 화장실 건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여러분의 힘을 모아 미얀마 제야아웅 마하학교에 화장실을 선물해 주세요!
같이가치의 기부하기는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now
기부할 대상의 목록이 있고
선택해서 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