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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세상의좋은글

by 이루새 2019. 5. 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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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제자와 함께 길을 걷다가 길에 떨어져 있는 종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그 종이를 주워오도록 한 다음... "그것은 어떤 종이냐?" 고 물었습니다 
 
이에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 남아 있는 향기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제자의 말을 들은 부처님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걸어가자 이번엔 길가에 새끼줄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새끼줄을 주워 오도록 했습니다.  
 
그리고는 전과 같이 "그것은 어떤 새끼줄이냐?" 고 물으셨습니다. 
 
제자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생선을 묶었던 줄입니다. 비린내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사람도 이와 같이 원래는 깨끗하였지만 살면서 만나는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는 것이다. 어진 이를 가까이 하면 곧 도덕과 의리가 높아가지만, 어리석은 이를 친구로 하면 곧 재앙과 죄가 찾아 들게 마련이다. 종이는 향을 가까이해서 향기가 나는 것이고, 새끼줄은 생선을 만나 비린내가 나는 것이다. 사람도 이처럼 자기가 만나는 사람에 의해 물들어 가는 것이다" 
 
-부처님의 일화-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상대가 화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 번 패배한 사람이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이다.” 

바람을 향해 던진 흙이 오히려 자신을 더럽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화내고 짜증내고 미워하는 것은 남을 해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해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은 어리석게도 스스로를 해치는 행위가 잘한 행위이고, 그런 사람을 승리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승자의 길이 아니라 패자의 길입니다. 

상대가 화를 내더라도 침묵하거나 웃을 수 있을 때, 두 가지 승리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법륜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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