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조우한 청설모
봄을 맞아 청솔모도 들떴나보다. 서울 남산에서 조우한 귀여운 청설모. 청설모는 청서라고도 한다. 다람쥐과 포유동물로, 잣나무,상수리나무의 종자를 비롯하여 밤·땅콩·도토리 등의 나무 열매와 나뭇잎·나무껍질 등을 잘 먹으며, 야생조류의 알을 먹기도 한다고 한다. 늦가을에는 겨울을 나기 위하여 도토리·밤·잣과 같은 열매를 바위 구멍이나 땅속에 저장하여 두는 습성이 있으며, 큰 나무줄기나 나뭇가지 사이에 보금자리를 만든다고 한다.
아름다운장면
2018. 3. 21.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