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감동적인 이야기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감동적인 이야기 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내가셨다. 아래로는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먹고, 못입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여유롭진 않았다. 대학졸업 후 입사 2년만에 결혼을 하였다.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다. 시어머님도 처음부터 날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다. 10년 전 결혼! 만1년만에 친정 엄마가 암 선고를 받으셨다. 엄마 건강도 걱정이였지만, 수술비와 입원비 걱정부터 해야했다. 남편은 걱정 말라고 하며 내일 돈을 융통해 볼 터이니 오늘은 푹 자라고 얘기를 했다. 다음 날, 친정엄마 입원을 시키려 친정에 갔지만, 엄마도 선뜻 나서질 못하셨다.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 몇 개 있으니 4일 후에 입원 하자 하셨다. 엄마가 마무리 지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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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3.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