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스마트폰 즉시 현금지급의 진실? 공짜폰의 진실?

길을 가다가 발견한 휴대폰 즉시 현금지급의 광고인데요, 그런데 헉! 100~900만원 지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대박이 어디있습니까. 휴대폰 개통하고 900만원을 받다니. 그것도 불법대출도 아니요 대포폰도 아니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이렇습니다. 꽁짜가 어디있겠습니까! 본인명의로 4대까지 휴대폰을 개통하고 유심만 분리 후 스마트폰 기기를 현금화시켜서 그 돈을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대단한 사업입니다. 즉 급전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광고를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호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6s 플러스 64기가 16기가 출고가가 110~120만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니 가능한 금액이라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이 고가이다보니 대출 대용의 급전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요. 이게 현명한 판단인지를. 본인 명의로 4대를 개통한다? 거기에 따르는 매월 할부금 요금제는 어떻게 부담할 건지를...

공짜폰 공짜스마트폰이란게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구입시 본인이 부담하는 가격은 기기출고에서 공시지원금을 뺀 금액이며, 이를 2~3년 약정 할부로 매월분할 납부합니다. 여기에는 요금제금액과 할부이자 및 부가세가 포함됩니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 금액의 많고 적은에 비례하여 달라집니다. 매월 요금제가 비싸면 공시지원금도 많아지게 됩니다.  

(예 : 기기출고가 100만원 - 공시지원금 40만원 = 내가 부담할 할부원금 60만원 + 할부이자+부가세)

그리고 공시지원금 받지 않고 핸드폰 기기출고가격 그대로 부담하는 대신에 선택양정할인이라는 것이 있는데 매월 요금제의 20% 정도 할인하여 매월 요금제 납부금액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두가지 방식을 비교해보면 조금은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하기도 합니다.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 특히 얼리어댑터, 젊은이들은 최신폰을 원하고 스마트폰은 신기술을 적용하여 업그레이 되면서 계속 최신폰을 출시합니다. 그러면 기존의 것은 구형폰이 되어 버리고, 이를 핸드폰회사와 통신사에서는 처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요금제 약정을 전제조건으로 구형 핸드폰 기기값을 낮추어 0원, 몇천원으로 회원을 모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기는 사양이 낮은 핸드폰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정말 꽁짜스마트폰일까요? 통신사 입장에서는 통신설비등의 고정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추가로 매월 요금제를 고객으로 으로 받게 될 것이니 절대 공짜폰은 아닐 것입니다. 요금제를 꽉 채워서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 걸 감안하면 공짜폰의 진실은 좀 더 명확해집니다.

 

핸드폰 스마트폰은 필수품이 된지 오래죠. 그래서 누구나 하나 이상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아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휴대폰을 싸게 사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지 통화를 많이 하는지 거기에 따라 요금제가 다양합니다.

두번째로는 본인이 사용할 스마트폰을 선택합니다. 화면크기, 저장용량, 램크기, 카메라 성능, 디자인 등 인터넷을 많이 하는지 게임을 많이 하는지 단순 통화만 하는지 등

세번째는 공시지원금과 약정할인 등의 제도를 비교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장이나 인터넷으로 꼼꼼이 추가할인이 있는지 확인 한 후 최종 선택하시면 본인에게 맞게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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