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속에서 발견한 달팽이를 키우다.
귀여운 달팽이를 우연히 상추속에서 발견하고 달팽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자어로는 와우(蝸牛)라 한다. 우리 나라에는 배꼽달팽이·참달팽이·각시달팽이 등 35여 종이, 세계에는 약 2만 종이 알려져 있다 달팽이 머리에는 2쌍의 더듬이가 있는데 큰더듬이의 끝에는 눈이 있다. 몸에서는 점액이 분비된다. 발은 편평하고 점액을 분비하면서 이동한다. 달팽이는 온몸을 껍데기 속에 집어넣을 수 있다. 그러나 뚜껑은 없다. 민달팽이는 껍데기는 없으나 달팽이 무리에 속한다. 달팽이는 암수한몸, 즉 자웅동체이나 두 마리의 개체가 교미하여 수정하게 된다. 신기하다. 달팽이는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낮에 숨어 있던 곳에서 나와 활동한다. 활동할 때는 껍데기에서 나와 껍데기를 등에 진 채 기어다니며, 풀이나 나뭇잎을 먹는다. 달팽이도..
아름다운 일상
2018. 5. 5.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