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인왕산북악산 탐방에 통제시간이 있어요.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서울 한복판에 있는 세계유산이랄 정도의 친근한 산 인왕산 북악산은 대한민국의 축북일것입니다.
서울시내를 발아래 바라볼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입니다.



그런데 군사시설이 있는 인왕산 북악산은 항상 입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시간통제를 하니 무턱대고 갔다가는 헛 걸음 합니다.

인왕산은 매주 월요일만 입산통제합니다.
단, 월요일이 공유일이면 다음날이 통제하는 날입니다.
예를 들어, 2018.5월7일이 월요일인데 공휴일이라 5월8일 화요일이 입산 불가한 날입니다.

인왕산과 바로 인접해 있는 북악산도 매주월요일은 입산 휴식일입니다만,
인왕산과 다른점은
인왕산은 입산일에 시간 통제는 없지만
북악산은 입산일이라도 시간통제가 있습니다.
저녁시간대에는 입산 불가합니다.
탐방시간이 하계(3~10월)이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며
동계(11월~2월)이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입니다.

그리고 북악산 한양도성길 중 창의문안내소~말바위안내소,숙정문안내소 2.2km 구간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신분증 실물을 소지하셔야 합니다.

입산안내소에서 입산신고하며 신분증을 제시해야합니다.
특히 주민등록증,면허증,여권만 가능하며 복사본도 안됩니다.
그러면 만17세이하 미성년자는 어떻하냐면 보호자 동반하에 입산신청가능합니다.
꼭 기억해 두세요~~

그럼 즐거운 산보,둘레길 여행, 멋진 한양도성길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북악산의 다른 이름은 백악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