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박람회 다녀오다

청약통장 가입하고

아파트 청약하고

신규 아파트 분양받고

계약하고 중도금 납부하고

잔금치루고 이사하면 

모든게 끝난줄 알았더니 

입주 박람회란게 있더랍니다. 

입주에 필요한 가구나 가전제품 시공 등등을 업체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입주자를 초청하여 필요한 계약을 진행하게하는 행사입니다.

 

 

시공사에서 아파트 짓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텅빈 아파트를 어떻게 채울지 꾸밀지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랄까...

돈 들어가는 것이 하나 둘이 아니랍니다.

 

기본 그대로 살아도 되지만 

조금은 편리하게 세련되게

새 아파트에서 살아가고 싶어하나 봅니다.

내집을 마련하고 

얼마나 꿈에 부풀었을까요...

좀 더 건사하게 새집에 새 것으로 채우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가 봅니다.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다른 입주자가 하니까 따라 하는 경우도 있는 듯합니다.

새 아파트로 간다는 것은 지금 평수보다 다르게 늘려가는 경우

   좁혀가는 경우도 있겠지요.

1. 가전제품을 새것으로 구입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시스템에어컨 등

   베란다가 좁으니 건조기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2. 가구를 새것으로

식탁, 소파, 침대, 붙박이장, 아이 공부방, 서재 등

3. 보조주방,베란다 바닥,벽을 탄성코트로 리모델링하기

4. 타일의 줄눈을 리모델링하기

  이런것은 아예 시공사에서 시공할 때 부터 

  하면 되지 않을까... 비합리적인 부문일 수도 있겠네요...

5. 층간소음 문제해결로 바닥 매트 설치

6. 방충망

7. 커튼

8. 현관 신발장과 거실입구 중문 설치하기

9. 음식물처리기

10. 물때가 타지않게 코팅하기

       거울, 세면대,변기, 수도꼭지, 장식장 유리, 부억 싱크대, 상판 등등

11. 입주청소

12 . 이사짐센터 드

13. 조명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