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핵심 100대 기업

모건스탠리는 최근 '휴머노이드 100(Humanoid 100)'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술 투자의 핵심 테마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관련 분야의 100대 글로벌 기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기업들은 크게 뇌(Brain), 신체(Body), **통합자(Integrators)**의 세 가지 범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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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Brain)

이 범주에는 AI 칩, 소프트웨어, 반도체 분야에서 로봇의 지능적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포함됩니다. 주요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비디아(NVIDIA)

메타(Meta)

알파벳(Alphabet)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마이크론(Micron)

팔란티어(Palantir)

암(Arm)

인텔(Intel)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들 기업은 AI 기술과 반도체 개발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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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체(Body)

이 범주에는 센서, 배터리, 모터, 감속기 등 로봇의 하드웨어 구성 요소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포함됩니다. 주요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CATL


배터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동력원으로, 로봇의 사용 시간, 이동성, 성능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입니다. 이들 기업은 고에너지밀도, 고출력, 장수명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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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통합자(Integrators)

이 범주에는 완전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이 포함됩니다. 주요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슬라(Tesla)

BYD

알리바바(Alibaba)

아마존(Amazon)

토요타(Toyota)

텐센트(Tencent)

샤오미(Xiaomi)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는 로봇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하여 관련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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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업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모건스탠리는 이들의 노력이 향후 10년간 기술 투자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