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낙타
낙타 17마리 유언 유대교 경전 『탈무드』의 일화다. 한 아버지가 낙타 17마리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면서 유언을 남겼다. 내게 낙타가 17마리가 있으니 그것을 유산으로 너희들에게 나눠주겠다. 첫째는 내 재산의 1/2을, 둘째는 1/3을, 셋째는 1/9을 가지도록 해라.' 형제들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재산분배로 골머리를 앓는다. 17마리의 절반이라면 8마리를 가지고 낙타 한 마리를 죽여 절반을 가지라는 건가, 아무리 며칠 동안 밤, 낮으로 지혜를 모아도 해결할 수가 없었다. 서로가 절망할 때, 낙타를 타고 길을 가던 현인에게 물었다. 현인이 말하기를, " 내 낙타 한 마리를 빌려줄 테니 한번 나눠 보게 나". 18마리 낙타를 가지고 첫째는 9마리, 둘째는 6마..
세상의좋은글
2022. 5. 22.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