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에 놀란가슴 치약보고도 놀란다고 할 수 있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검출된 치약 149종을 전량 회수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20DF3C57F513321D)
국내 치약에 함유된 CMIT/MIT는 유럽연합(EU) 기준인 15ppm의 3400~6800분의 1인 0.0022~0.0044pp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간 CMIT/MIT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소화기로 흡수된 극미량의 CMIT/MIT는 위해도가 낮아 불안해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CMIT/MIT 첨가가 허용된 샴푸, 화장품 등 다른 제품을 통해서도 노출된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위험한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방치했다가 사회적 인식이 악화되자 치약 회수조치를 발표하였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1BA44557F5133E27)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CMIT/MIT가 함유된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에 대한 환불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마트에 가보니 개당 1,200원에 환불해주고 있었고.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치약과 송염치약 해당치약 11개제품만 환불해주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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