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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도 병이되는 이유와 예방 및 치료방법

건강한 세상

by 이루새 2018. 4. 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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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신체는 전반적으로 노화하는데, 그중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근육량이다. 근육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감소하고, 이를 '근감소증'이라고 합니다.


근육은 대개 30세 전후부터 줄기 시작해 60세 이상에서 약 30%, 80세 이상에서 약 50%가 사라집니다.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해 근육세포가 주는 데다 활동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근육을 이루는 단백질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야 합니다.  늦어도 20~30대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필수며,  수영·​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라도 하는 게 좋습니다.



근육량이 줄면 몸의 밸런스가 망가지고, 골반이 틀어지며 디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를 펴기 힘들어지고 등은 굽어지며, 근육이 감소하는 것도 질환으로 인식하면서 '근감소증'으로 불립니다.

근육 감소를 막고, 체내 근육을 채우기 위해서는 아미노산이 중요합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며. 단백질 섭취로는
 닭가슴살이나 달걀흰자 등을 별도로 챙겨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근력은 근육의 양이 좌우하는데, 근육량은 30세를 전후해 줄어들기 시작하며,  이는  노화에 따른 호르몬 감소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근육은 매년 1~2% 감소하고, 10년이면 평균 4kg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5세엔 약 25~35% 정도가 감소하고 80세엔 40% 이상 감소하면서 기력이 나이에 따라 떨어집니다.


근육은 건강의 원천입니다.
근육이 줄면  근육이 있던 자리에 지방이 채워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몸으로 변하게 되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합니다..
뼈가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고지혈증과 당뇨, 지방간이 생길 가능성이 4배까지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운동을 해줘야하는데요,
신체 유연성과 균형성을 높이는 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으로, 가장 기본적인 하체 운동으로,
허리와 엉덩이, 무릎 그리고 발목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플랭크는 몸의 무게중심을 이루는 복부, 등, 골반 근육인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코어 근육을 단단하게 잡아야 몸의 안정성이 증가하고 몸의 비례가 보기 좋게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엎드려팔굽혀펴기는 상체와 다리, 신체 중심부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전신 운동으로 근육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최근에는
물을 적게 마시는 노인은 근육량이 줄어들고 근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중앙대병원 연구팀의  65세 이상 노인대상으로 한
물 섭취량과 근감소증의 연구에 의하면
근감소증이 없는 남성은 하루 평균 물 섭취량이 5.1컵으로 권장량을 초과한 반면, 근감소증을 진단받은 남성은 4.4컵으로 권장량보다 적게 마셨다고 합니다.
수분 섭취 비율에 따라 노인의 근감소증이 생길 위험은
 약 1.5배에 달한고 합니다.
인체 근골격의 7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체내 수분 중 10%가 감소하면 근력이 감소하는 등 생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65세 이상 노인의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200㎖ 한 컵기준으로 남성이 5컵, 여성이 4컵 반입니다.
물섭취는 어느연령대에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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