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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추어탕 효능으로 원기회복하세요

건강한 세상

by 이루새 2018. 4. 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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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은 원기를 북돋워 주는 초가을 음식이라고 하여,
가을추 고기어 한자로 가을물고기로 이해되기 쉽지만
미꾸라지 추 한자인 鰍魚이다. 역시 가을추  한자가 들어간다.
아마도 겨울을 나기위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초가을이
맛도 양도 좋아 초가을음식으로 애용한 듯하다,


하지만 요즘은 양식을 많이하므로  사계절음식이라 할 수 있겠다.
추어탕은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여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

추어탕의 효능을 보면,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미(味)는 감(甘)하고 성(性)은 평(平)하며, 비위를 따뜻하게 하여 기(氣)에 익(益)하다. 술를 깨게 하고, 당뇨병 등으로 입이 말라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을 자주 보는 소갈(消渴)을 풀어준다. 또한 치질에 좋다고 하였다.
또한 양기(陽氣)에 좋고, 백발을 흑발로 변하게 하며, 초롱의 등심(燈心)에 익힌 것(煮(사))이 제일 맛있고, 양사(陽事)에 좋다고 하여 정력제로 애용했다고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성(性)이 온(溫)하고 미(味)가 감(甘)하며 속을 보하고[補中], 설사를 멎게 한다[止泄]. 고 기술되어 미꾸라지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따뜻하고 몸을 보하는 미꾸라지의 특성상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 추어탕이 보양식으로 옛부터 애용한것으로 이해된다.


미꾸라지의 효능

미꾸라지는 보양식 또는 강장식으로서,
동물성 단백질,무기질과 비타민도 풍부하다.
단백질 중 필수아미노산과 라이신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에게  유익하다.
그리고 타우린이 들어 있어 간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내리며 시력을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미꾸라지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단다. 특히 DHA와 EPA 등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에 효과가 큰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다.

더구나 뼈째 먹는 경우  칼슘은 골격과 치아에 좋다.
비타민 A의 함량이 많아, 항암 작용도 있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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