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 말복의 복날 날짜와 복날음식 삼계탕 요리하기 순서에 대해 알아보아요

초복이 다가오면서 올해의 복날을 알아보고 삼계탕 요리도 직접 해봅시다^^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세번의 절기를 복날이라고 하고, 첫번째 절기를 초복, 두번째를 중복, 

세번째를 말복이라 하지요. 그리고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오기에 초복과 말복 간격은 보통 20일입니다.

그러나  2016년 초복은 7월17일, 중복은 7월27일, 말복은 8웗16일입니다. 2016년은 중복과 말복의 간격이 20일이 되어

월복이 되어 버려네요^^

이기간에 더워가 심해 삼복더위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요즘 장마기간과도 거치기도 하여 초복 날에 무더위는 없는 경우도 있지만, 

꼭 그 날이 아니드래도 그 주변 여름이 덥다는 의미일겁니다.

복날에는 몸보신을 위하여 음식을 먹거나 피서를 하기도 하는 풍습이 지금도 행해지고 있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영계백숙입니다. 닭에 몸에 좋은 인삼과 한약초를 넣고 끊인 삼계탕이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지요.

엊그제 TV에서는 삼계탕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하던데, 그리고 이제는 마트에서 요리재료를 팔기에 가족을 위한 보신 파티를 하기도 하지요.

닭 한마리,인삼,황기,대추 등이 들어 있는 세트재료만 사가지고 와서, 집에 있는 마늘, 찹쌀을 추가 해서 삶으면 어렵지 않게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좀더 고급? 스럽게 업그레이드 한다면 전복을 추가하면 금상첨화입니다. 전복도 양식이 되어서인디 저렴해 져서 마트에서 1만원어치만 구입해도

큰것 3마리, 작은것 10마리는 되더군요^^

뼈까지 푹 익게 하려면 압력솥에 끓이면 편하게 할 수 있더랍니다. 

삼계탕을 가족과 함께 먹는 날은 이벤트 날로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그럼 삼계탕 요리과정을 볼까요.

삼계탕 요리과정은 네이버 음식백과에 친절히 소개되어 있어 소개해 봅니다.

 01. 찹쌀은 깨끗이 씻은 후 물을 넣고 1시간 불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02. 닭은 날개 첫마디와 꽁지를 자른다. 목 껍질 안쪽의 기름을 제거해 뱃속에 손을 넣어 기름덩어리를 제거한 후 깨끗이 씻는다. 

03.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을 넣고 밤, 대추, 마늘, 인삼을 1/2분량 채워 넣는다.

04. 닭의 목이 풀리지 않게 꼬챙이를 끼워 고정한다.

05. 닭의 다리 한쪽 껍질에 구멍을 내어 서로 엇갈리게 다리를 꼬아 구멍에 끼워 풀리지 않게 한다.

06. 냄비에 닭과 물을 붓고 인삼과 밤, 대추, 마늘 1/2분량을 넣고 뚜껑을 덮어 푹 삶는다.(약 1시간)

07. 중간에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 낸다. 먹기 전에 소금, 후춧가루로 간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삼계탕 만드는 법 (농촌진흥청 요리정보, 농촌진흥청)

 

아무쪼록 더위에는 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요. 이 더위 물리치기 위해 땀 흘려가면서 뜨거운 삼계탕 먹는 것이

진정 건강을 위하고 미식가이겠지요^^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이번 복날은 삼계탕 파티 어떠세요?